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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25, 2013

First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90th Anniversary Concert

North Shore Center for Performing Arts in Skokie

baritone Ko Sung-hyun

First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90th Anniversary Concert Poster

           

high resolution poster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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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itone Ko Sung-hyun

한양대학교 음대 고성현 교수 (서울 음대 졸업)는 10월 독일 함브르크에서의 오페라 '리골렛또' 공연을 시작으로 계속되는 해외 공연에 나선다.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의 활동으로 더 유명한 고성현 교수는 이미 2004년까지의 공연 스케줄이 잡혀있는 상태이다. 10월의 독일 공연 이후에도 유럽을 중심으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93년 본교에 부임하여 내년에 안식년을 맞이하는데, 내년은 때마침 베르디 서거 100년이 되는 해라서 더욱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고성현 교수는 지금까지 게나 디미트로바, 호세꾸라와 등 세계 유명 성악가들과 이태리 페스티발 등에서 함께 공연을 해왔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각종 자선공연이나 국가 행사에도 참가해왔다. 최근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요코하마 문화진흥재단과 가나가와(神奈川) 예술문화재단이 2002년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요코하마에서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를 축하하기 마련한 한·일 합동 콘서트 '노래의 날개 위에 새천년을'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미 난파상을 비롯한 국내·외의 각종 콩쿠르 입상과 수상 경력이 있지만 고성현 교수는 40대야말로 바리톤의 진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시기라며 지금까지는 연습의 단계이고 앞으로 더욱 음악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도 '토스카'나 '리골렛또'를 통해 드라마틱 바리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제는 인생의 변화를 음악에 담아 자신의 스타일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한다.

 

Toreador(투우사의 노래) / Baritone Solo Ko Sung-hyun고성현  (YouTube)